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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K-books43

9번의 일/김혜진 장편소설/한겨레출판 무엇도 그의 마음에 이렇다 할 흔적은 남기지 못했다. 그가 느끼기에 중요한 것은 하나도 남지 않은 것 같았다. 다만 언젠가부터 어디까지 얼마나 해내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집요하게 자신을 지켜보는 데에 골몰한 사람 같았다. 239쪽 "오기와 끈기 사이" 함부로 평가하지 않으면서 주인공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건 책을 덮고도 마찬가지... 그런 의미에서. 9번의 일. 서점도 귯 소설도 귯 gooood....❤️❤️❤️ 오늘은 진정 외출한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2024. 2. 18.
너무 시끄러운 고독 "그가 세상에 온 건 [너무 시끄러운 고독]을 쓰기 위해서였다고." 👍👍👍👍👍 보후밀 흐라발. 2024. 2. 9.
너무 시끄러운 고독. 투쟁❤️ 역시 고전이댜. 👍 👍 👍 1월 삶의 한가운데 개방성, 관대함을 배웠고 ㅡ 한 인간의 강한 의지는 자신의 삶과 운명에 오히려 폭력적일 수 있다. 2월 너무 시끄러운 고독 이번엔 투쟁! 생명 활동이라니! 내일부터 당장 즐겁게 싸울 수 있을 것 같다. 2024. 2. 8.
오늘의 마감. 너무 시끄로운 고독 하반기 배터리가 거의 다 핶습니다. 마침 연휴가 옵니당... 2024. 2. 7.
예술이 내 것이 되는 순간 , 박보나 제목과는 정반대로 "내 것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런 작품 설명이 마음에 남았다. 전시에서 그런 작품을 봤다면 시시하게 느꼈을 것 같지만 글로 읽기에는 재미없지 않넹. 예술이 내 것이 되는 순간 태도가 작품이 될 때 https://jspages0830.tistory.com/m/241 2024. 2. 5.
우연의 신/ 손보미 필연과 달리 우연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그와 전혀 다른 방식과 결정을 상상해보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176p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