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일 1인상46 2024/12/9 오늘의 충격 😢 1. 과식과 운동 부족의 충격. 피로감이 천근만근.2. 깜찍한 충격. 아이들 깜띡함 릴레이. 3. 모임이 깨진 충격. 행궁이라 기대했던 모임인데내 몸이 파토낸 기분이다. 올해는 시끄러운 고독과 최진영 좋았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2024. 12. 9. 24/12/08 정리 어제는 외출하기 전에 버릴 옷을 여섯 벌 찾아두었다. 오늘도 일어나서 처음 한 일은 버릴 옷을 다섯 벌 더 찾는 것이었다.앞으로 몇 벌의 옷을 더 버리고 나서야내 사람들을 혹은 내 사람을 만나게 될까. 2024. 12. 8. 2024/12/06 진짜 웃겨 THE 장난꾸러기. 초딩은 모두 장꾸지만유독 장꾸인 친구가 하나 있기로, 그 기질 때문에모두에게 잔소리를 듣는데 평소에는 그 친구를 구박하던 한 누나가전교 회장 자리에 출마하게 되어서는 그 친구에게 찾아가 '너는 선거 운동에 딱이라며'4학년 누나가 3학년 남동생을 캐스팅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사실 나도 회화 수업을 시작하면, 수업 분위기를 위해서라도그 짱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ㅎㅎㅎ장난꾸러기는 재능을 풍기고 있었던 것이다.우리는 그 재능을 감지하고 있었다. ㅎㅎㅎㅎㅎㅎ그래서 보충 수업을 회화식으로 넣어줘보니, 외향들과 수업하면내가 짠 판에살과 살이 붙어서드라마가 된다. 본인들이 생각해도 본인들이 웃겨서촬영각이라고. 수업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단어만 1시간 걸린다. 문장과 .. 2024. 12. 6. 2024/12/04 길은 없어 오늘은 여러모로 아쉬웠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잘할 수 있는 일. 내가 못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내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은데.역시나 결핍은 괜히 결핍으로 남는 것이 아닌가보다. 2024. 12. 4. 24/12/03 오늘의 책과 행복감 요즘엔 '삽화'만 본다. 삽화 정도는 프로도 아마추어도 아닌 수준인 것 같다.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내 사진의 퀄인지도!천천히 도전해 봐야지. 특히, 오늘은 겨울에 찍힌 삽화를 모아 보면서 내 겨울 사진과 비교할 생각을 해보았다. 일찍 등원한 꼬마 절친이 스크류바를 먹으면서 수다를 떠는데 그 스크류바의 핑크색은 겨울에 더욱 영롱하게 빛나고코 앞에서 향긋한 냄새가 퍼지니. 한 입 빼앗아 먹고 싶은 생각이 크게 들었다. ㅋㅋ 그래서 다른 꼬마 절친과 하나 사 먹으러 마트에 급하게 뛰어갔는데 그런 소문은 왜케 빨리 퍼지는 것인지첫 수업 멤버들과 다 같이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수업을 시작하였다....(용돈은 썼지만 매우 재밌었어.) 2024. 12. 3. 24/12/02 나의 자랑이 된 학부모님 짱 ❤️ 요즘은 월요일이 제일 좋습니다 2024. 12. 3.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