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을 만난 것,
십 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한 것.
수많은 시행 착오와 오랜 시간을 들여
내게 맞는 일을 찾게 된 것. 그 일을 하고 있는 것.
(죽을 때까지 하는 것.)
남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만 난 꼬마들과 시간이 너무 즐겁다는 것.
마지막으론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
이게 바로 내 프로필이자
내가 생각하는 내가 잘한 일.
앞으로는 나를 표현하는 데
다섯 손가락 이상 쓸 수 있기를 바라며
2025년에 하나 더 찾기를
아니 하나쯤은 선물받고 싶다. ❤️
비 맞으면서 다니는 것
눈 맞으면서 다니는 것
그 로망은 우산이 문제가 아니라
신발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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