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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일 1인상

25.01.29 너무 행복했던 우연

by hi_amie 2025. 1. 30.

살아있다냥 ❤️ 너무 캄사합니다. 😭🙏🏻
내가 잘 되는 것도 그 나름 좋지만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대상이 잘 지내는 건
훨씬 좋은 일. 훨씬 기쁜 일. 행벅한 일.

원래는 얌체 같은 얼굴에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달리 공주 같은 냥이었는데
그런 시절을 보내고
이제 온몸으로 삶을 버티구 있다규….
그래서 내가 유독 예뻐함.
(사실 자아 투영도 하면서. 흫흫흫)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