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쥔 주먹 속에 있던 천 원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데
오늘 그 손에는 학이 한 마리…… 있었다.
그 학은 내 책상 위로 사뿐히 내려 앉았다.
스니커즈와 함께.
동화에서 튀어나온 것이 아닐까.....
그런 현장감을 느끼면서 사진을 한 장 찍어두었다.
영원히 내 맘속에 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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