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흐 예쁘군요 ❤️
작년에 하나
올해 하나,
내가 완성한 장면.
올해는 할로윈 데코를 못했어. 사실 다이소 5군데를 뒤져서(전부 품절) 커텐과 풍선, 조명을 간신히 구했고,
최선을 다한다고 일주일 전에 데코했는데 그 담날 출근하니 전부 떨어져 있다 못해 서로 엉켜 붙어 새 것을 통째로 버린 뒤론 완전히 사기가 떨어졌다.
결국 어제, 전날까지 미루다가 트레이더스에 가서 간식을 해결했고, 출근 직전에 할로윈 유래와 문화를 정리해서 아이들과 나눠 읽었다. 그러고 나서 우리끼리 trick or treat 간단한 상황극도 펼쳐본 것! 다들 낯선 기색이 역력했지만 영어 학원이라 제대로. 라는 말을 들었다는 모순…🥹 내년에는 더 제대로 해야지, 아니 이번 겨울엔 분위기를 팍팍 내기로.
이래나 저래나 미국 할로윈과 클스마스 감성은 한국에서 어떤 수로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다.
사실 가장 가족 기반인, 가장 가정적인 축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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