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한테 딱히 배울 것도 없고
필체는 내 스탈이 아니라서
읽기에 너무 불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단 말이 절로 나와.
진짜 깊다.
이 깊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나는 어떻게 느끼는 걸까.
이번에 알았어.
독서할 때
트렌드를 따를 필요가 전혀 없으며
독서라는 분야에서도
내 중심을 잡고 임해야 한다는 것을.
하루에 30분을 독서에 쓸까 말까 한데
그럴수록 더욱 '잘' 읽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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