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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한글 맞춤법

[맞춤법] 의존명사 ~딴/~깐 차이. 내 딴은, 내 딴에는, 내 딴으로는

by hi_amie 2024. 8. 6.

[딴] 의존명사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이나 기준.

 

  • 주로 [인칭 대명사 + 딴은, 딴에는, 딴으로는] 꼴로 쓰인다.
  • 혼자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그 앞에 꾸밈말이 있어야 한다. 
  • 앞말과 띄어 쓴다. 

 

딴은, 딴에는, 딴으로는

예시문: 

내 딴은 최선을 다했다

제 딴에는 잘하는 일이라고 여기고 한 일이다

그 사람은 자기 딴으로는 무슨 큰 공이라도 세운 것으로 생각한다

 

 

 

의 차이 

 

[깐]  명사

1. 딴의 방언 O

2. 방언 X, 일의 형편 따위를 속으로 헤어라 보는 생각이나 가늠

 

저희들 깐에도 보통 때와는 그 기색이 다른 것을 살피고는 기침 하나 아니 하고 영신을 쳐다본다. 심훈, 상록수

그래 미안한 깐에 한마디의 사과를 안 할 수가 없다. 이기영, 신개지

 

 

출처: 우리말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