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도 그의 마음에 이렇다 할 흔적은 남기지 못했다. 그가 느끼기에 중요한 것은 하나도 남지 않은 것 같았다. 다만 언젠가부터 어디까지 얼마나 해내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집요하게 자신을 지켜보는 데에 골몰한 사람 같았다. 239쪽
"오기와 끈기 사이"
함부로 평가하지 않으면서
주인공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건 책을 덮고도 마찬가지...
그런 의미에서.
9번의 일.
서점도 귯
소설도 귯
gooood....❤️❤️❤️
오늘은 진정 외출한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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