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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호응 글쓰기/주어, 서술어, 목적어 호응/주술 호응, 병렬 구조

by hi_amie 2022. 7. 15.
문장 호응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1. 그의 하루 일과는 신문을 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주술 관계: 일과는 - 시작한다 (X)

* 서술어를 중심으로 문장을 확인한다. '시작한다' → 사람 주어 필요, 혹은 문장 주어에 맞게 서술어를 수정한다.


정답:
그는 하루 일과를 신문을 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그의 하루 일과는 신문을 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1-2. 내 꿈은 훌륭한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의술을 펼치려고 한다.
주술 관계: 내 꿈은 - 펼치려고 한다 (X)

* '펼치려고 한다' → 사람 주어 필요, 혹은 문장 주어에 맞게 서술어를 수정한다.


정답:
나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의술을 펼치려고 한다.
내 꿈은 훌륭한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의술을 펼치는 것이다.


1-3. 내 꿈은 학교에서 국어 강의를 하고 싶어. (X)

정답:
나는 학교에서 국어 강의를 하고 싶어.
내 꿈은 학교에서 국어 강의를 하는 거야.(=것이야)



2.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대학 시험이 나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
주술 관계: 다행스러운 점은 - 확신이 섰다 (X)

* '확신이 섰다' →사람 주어 필요.
* 또한 주어가 [관형어+ 체언] 형태일 때, 서술어도 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정답: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대학 시험이 나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는 것이다.


2-1.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으니 새로 시작하기를 바란다. (X)

* 또한 주어가 [관형어+ 체언] 형태일 때, 서술어도 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정답: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으니 새로 시작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다름이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으니 새로 시작하기를 바란다.


3. 내가 아인슈타인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똑똑하고 겸손하다.(X)
→ 내가 아인슈타인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똑똑하고 겸손하기 때문이다.



목적어와 서술어의 호응

1. 난 시간이 날 때면 영화와 음악을 들어.
→ 난 시간이 날 때면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어.

2.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선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3. 이 배는 사람이나 짐을 싣고 하루에 다섯 번씩 운행한다.
→ 이 배는 사람을 태우거나 짐을 싣고 하루에 다섯 번씩 운행한다.

4. 모두 흥에 겨워 춤과 노래를 부르고 있다.
→ 모두 흥에 겨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문장의 병렬 관계


1. 백인과 동양인은 피부색이 다르다.
→ 백인과 황인은(피부색에 따라 분류한 말끼리) 피부색이 다르다.
→ 서양인과 동양인은(지역에 따라 분류한 말끼리) 피부색이 다르다.


2.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 그리움과 아쉬움에(명사형 + 명사형 병렬 구조) ......~

3. 우리 팀은 빠른 패스와 조직력이 튼튼해서 이겼다.
→ 우리 팀은 패스가 빠르고 조직력이 튼튼해서(절 + 절 병렬 구조) 이겼다.



출처: 위고수수능국어, 최교수, 선재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