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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일 1인상

기억전달자 3

by hi_amie 2024. 8. 26.



 
The pale eyes.
Now, seeing the newchild and its expression, he was reminded that the light eyes were not only a rareity but gave the one who had them a certain look - what was it? Depth, he decided; as if one were looking into the clear water of the river, down to the bottom, where things might lurk which hadn’t been discovered yet.
(The giver)

엹은 색 눈동자.
지금 아기 얼굴은 보니, 엷은 색 눈은 드물 뿐만 아니라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지? 어떤 느낌이지? 곰곰이 생각한 끝에 조너스는 깊이라고 결론 내렸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발견되지 않은 것들이 숨어 있는, 바닥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깊은 강물 깊이…….
(기억전달자)


Pale? 엷은 ?! 🤔


창백한
1. 얼굴빛이나 살빛이 핏기가 없고 푸른 기가 돌 만큼 해쓱하다.
병색 어린 창백한 피부.
2. 달빛이 맑고 깨끗하다.
수영은 창백한 달빛에 온몸을 적시면서 턱을 괴고 앉아 계숙을 생각하였다. 출처 <<심훈, 영원의 미소>>
3. 불빛 따위가 환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해맑은 형광등의 불빛이 창백하게 부서지고 있는 지하의 시체실은 깊은 바다 밑처럼 적요하다. 출처 <<김성동, 만다라>>

투명한
1. 물 따위가 속까지 환히 비치도록 맑다.
차고 투명한 샘물.
2. 사람의 말이나 태도, 펼쳐진 상황 따위가 분명하다.
그의 사건 처리 방식은 투명했다.
3. 앞으로의 움직임이나 미래의 전망 따위가 예측할 수 있게 분명하다.
4. 물리 물체가 빛을 잘 통과시키는 데가 있다.
투명한 유리창.

출처: The giver, 기억전달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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