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K-books
급류(정대건) 👍🏻 민음사 젊은 작가 시리즈 중에 제일이었어
hi_amie
2025. 1. 31. 20:26

도대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다.
카르마의 지독한 굴레를 이겨내는
주인공의 성장과
독자가 느낄 카타르시스가 있네.
민음사 젊은 작가 시리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작품이다. 👍🏻
도담과 해솔처럼
강력한 올무에 엮이는 사이도 있지만
복잡한 관계와 고통을 즐기면서
그런 상황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은 걸.
난 타고나길 그런 성향이 아니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을 뿐이고.
